[알쓸리퍼]중고폰도 이제 프리미엄화, 전환기를 맞은 세계 중고폰 시장

프리미엄화 트렌드가 신흥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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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중고 스마트폰 시장은 유럽, 미국, 일본과 같은 성숙 시장에서는 시장 포화와 스마트폰 교체 주기 장기화로 판매가 정체된 반면,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 중국 등 신흥 시장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프리미엄화 트렌드가 신흥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였으며, 성숙 시장은 수출 감소, 비용 상승, 규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정체되었으나 보상 판매 및 인증 중고 기기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지역별 중고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률, 2024년 상반기 vs 2025년 상반기[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글로벌 리퍼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중남미와 같은 신흥 시장이 평균 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시장 모멘텀을 이끌었다.

인도는 애플이 시장 성장을 주도, 갤럭시 S22와 S21가 가장 많이 판매.

인도네시아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아이폰 12, 13 모델이 높은 수요를 보임.

아프리카는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아이폰 13 이상의 최신 모델에 대한 선호도 증가.

반면, 유럽, 미국, 일본 등 성숙 시장은 시장의 세분화, 비용 상승, 교체 주기 장기화 등 요인으로 2025년 상반기 평균 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량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성숙 시장 전반에 걸쳐 아이폰 12 및 13 시리즈가 리퍼폰 판매를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는 삼성 갤럭시 S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향후 판매량이 더욱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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