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1분기 영업이익 39억원…전년比 17.0%↑

권오석 2026. 5.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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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은 231억 달성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투온(201490)과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950190)가 14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사진=미투온)
미투온의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해 17.0% 성장했다.

회사 측은 AI 기술의 전사적 활용 확대가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게임 운영 자동화, 이용자 데이터 분석 고도화, AI 기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타깃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통해 비용 구조를 최적화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이다.

주요 소셜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들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콘텐츠 사업 역시 글로벌 OTT 시장에서 K-콘텐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같은 날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6.3% 늘었다.

고스트스튜디오는 글로벌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와 ‘사냥개들2’에 이어 차기작 준비를 이어가며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미투온 CFO는 “AI 기반 운영 효율화와 데이터 중심 마케팅 전략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게임과 K-콘텐츠 사업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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