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부역자 보석, 경매 나와… 낙찰가 무려 '2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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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부역자의 부인이 소유한 보석이 경매에서 2억200만달러(약 2700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영국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경매를 진행했다"며 수백점의 보석이 이날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열린 경매에는 나치 부역자의 부인 소유 보석도 올라왔다.
크리스티는 이번 보석 경매를 취소하라는 유대인 단체들의 강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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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영국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경매를 진행했다"며 수백점의 보석이 이날 경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열린 경매에는 나치 부역자의 부인 소유 보석도 올라왔다. 해당 보석은 지난해 29억달러(약 3조8810억)의 재산을 남기고 사망한 하이디 호르텐의 소유다. 생전 나치 당원으로 활동한 호르텐은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던 지난 1936년 유대인 소유의 공장을 대거 사들여 부를 축적했다.
크리스티는 이번 보석 경매를 취소하라는 유대인 단체들의 강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진행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크리스티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수수료의 상당 부분을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 연구·교육에 기여하는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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