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보름달·유성우 관측 가능…우주쇼 펼쳐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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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올해 첫 보름달이 떠오른다.
이와 함께 첫 유성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에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도 관측할 수 있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이날 밤부터 4일 새벽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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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올해 첫 보름달이 떠오른다. 이와 함께 첫 유성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일몰 전 오후 5시 1분에 올해 첫 보름달이 뜨기 시작해 오후 7시 3분에 완전히 차올라 가장 밝게 빛난다. 달은 4일 오전 7시 44분 저문다.
이날 밤에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도 관측할 수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이날 밤부터 4일 새벽으로 예상된다. 극대시간은 4일 오전 6시이고, 시간당 최대 관측할 수 있는 유성수(ZHR) 는 약 80개다. 천문연구원은 "관측 시 달빛이 밝아 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밝은 유성들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주요 천문현상에 따르면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으로 올해의 우주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3월 3일 정월대보름 밤, 오후 6시 49분 48초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8시 4분에 시작, 33분 42초에 최대가 된다. 오후 9시 3분 24초에 개기식이 종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뜨기 전부터 월식이 진행돼 끝날 때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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