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중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일본 여행 브이로그에서 호텔 조식으로 챙겨 먹은 음식들이 화제가 됐다.
오크라, 낫또, 오이, 달걀프라이, 사과 등으로 꾸려진 아침 식단을 함께 알아보자.
소화·포만감·건강까지 챙긴 엄지원표 아침 메뉴
엄지원이 선택한 일본 호텔 조식 메뉴는 가볍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들로 구성됐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며,
아침 공복감을 채우고 소화·배출을 돕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낫또 - 식이섬유·단백질 가득한 콩 발효식품
낫또는 100g당 식이섬유 5.4g, 단백질 17.72g이 들어 있어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과 레시틴 등도 풍부하다.
오크라 - 장 건강·피부 관리에 좋은 슈퍼푸드
엄지원이 좋아한다고 밝힌 오크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콜라겐이 풍부해 장 건강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점액 성분인 뮤신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건강식으로 인기다.
오이 - 수분 가득,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오이는 100g당 9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이 풍부해 가볍게 먹기 좋다.
수분 함량이 95%에 달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아침 공복감을 빠르게 채워준다.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단백질·비타민 섭취
아침 한 끼에도 단백질과 비타민 균형을 고려한 식단이 돋보였다.
달걀프라이는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식욕 억제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달걀 두 개 섭취만으로 여성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사과는 장 운동을 돕고, 노화 방지와 심장 건강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플라반-3-올 성분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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