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 아모림 자를까?"… 英 매체 보도, 맨유 수뇌진 7시간 마라톤 회의 통해 감독 내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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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거취를 놓고 내부적으로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이 런던 나이츠브릿지에 위치한 짐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의 사무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아모림 감독 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과 우려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미러>
구단은 "이번 회의는 공식적인 감독 평가 절차는 아니며, 선수단 분위기와 내부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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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거취를 놓고 내부적으로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이 런던 나이츠브릿지에 위치한 짐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의 사무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아모림 감독 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과 우려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이미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비롯한 선수단 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한 '감독 평가'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오마르 베라다 CEO, 댄 애시워스 단장, 제이슨 윌콕스 기술이사, 그리고 재무·운영 부문 핵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아모림 감독의 리더십과 전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는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결론적으로 "신뢰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2025-2026시즌 초반에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경기 3승 1무 3패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고, 카라바오컵에서는 4부리그 그림즈비 타운에 패하며 굴욕을 당했다.
구단은 "이번 회의는 공식적인 감독 평가 절차는 아니며, 선수단 분위기와 내부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런 회의가 열릴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내부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짐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아직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며 일단 신뢰를 표했다. 그러나 구단 내 분위기는 이미 복잡하게 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러>는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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