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아옵니다♥" 손흥민 깜짝 게시물! 대표팀 하차+3주 결장→"웨스트햄전 훈련 복귀 예상"

김아인 기자 2024. 10. 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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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영국 '풋볼 런던'도 "손흥민이 이번 주 중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의 햄스트링과 초반 몇 차례의 훈련을 어떻게 버틸지에 대해 시선이 쏠릴 것이다"고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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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SNS.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있었다. 훈련을 진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있었다. 훈련을 진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 도중 허벅지 불편감을 호소하면서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그는 후반 26분 경기장에 쓰러졌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걱정스러운 시선이 모였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다가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본 뒤 맨유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알렸다.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하겠다면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맨유전에서 손흥민은 결장했고,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 없이 3-0으로 맨유를 완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있었다. 훈련을 진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처럼 이른 복귀가 예상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지켜보겠다. 아마 지금쯤 라운지를 뛰어다니고 있을 거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런던으로 돌아가면 그의 상태를 확인하겠다. 너무 나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로파리그 페이즈 2차전 명단에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을 결정했고 손흥민은 런던에서 재활 중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망주들이 대거 출격하면서 페렌츠바로시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공식전 5연승을 달렸다.


소속팀 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중에 손흥민은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알렸지만, 결국 하차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좌측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 손흥민을 대신해 홍현석이 대체 발탁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있었다. 훈련을 진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브라이튼전에도 뛰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뛰지 못할 거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우리를 위해 뛰지 못한다면, 복귀 시점은 아직까지 가까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식전 3경기째 결장 중인 손흥민. 19일 있을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부상 소식이다. 토트넘은 다음 주에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스쿼드에 합류해 훈련에 완전히 참가하고, 웨스트햄전에서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윌슨 오도베르도 마찬가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박스 위에 앉아 있었다. 훈련을 진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국 ‘풋볼 런던’도 “손흥민이 이번 주 중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의 햄스트링과 초반 몇 차례의 훈련을 어떻게 버틸지에 대해 시선이 쏠릴 것이다”고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예측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개막 후 3승 1무 3패로 9위까지 떨어져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 연패를 당한 뒤 코벤트리 시티와의 풋볼리그컵(잉글랜드 EFL컵) 경기를 시작으로 5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브렌트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차례로 격파했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2골을 먼저 넣고도 2-3으로 충격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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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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