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쉬인' 방향제·목걸이서 발암물질 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생활화학제품과 금속 장신구 558개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접착제와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중에는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와 MIT가 검출된 제품이 있었으며, 목걸이와 반지 등 금속 장신구들의 경우 납과 카드뮴이 각각 기준치의 최대 320배와 945배 이상 검출된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생활화학제품과 금속 장신구 558개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접착제와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중에는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와 MIT가 검출된 제품이 있었으며, 목걸이와 반지 등 금속 장신구들의 경우 납과 카드뮴이 각각 기준치의 최대 320배와 945배 이상 검출된 제품이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문제가 된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현재 쇼핑몰에서 전부 판매가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정보는 초록누리와 소비자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26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 '김건희 여사·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단독 처리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나홀로 찬성‥"특검 안 하는 건 최악"
- 대통령실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없었다‥의료계 대화의 장 나오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
- 코스피, 2천580대 강보합 마감‥반도체 급락에 '빅컷효과' 상쇄
- 헤즈볼라 삐삐·무전기 폭발 사상자 3천1백여 명으로 늘어
- '필리버스터' 하려다 만 국민의힘‥'영부인 대리 해명' 부담?
- "14일부터 휴무 23일에야 출근‥축협 대가 치를 것" 폭발
- 유아인 '성폭행 혐의' 조사한 경찰, 마약·CCTV도 살펴본 뒤..
-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27%‥6년 만에 최대폭
- 윤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부 법무연수원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