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임성한 남자 됐다.. 재벌가 후계자로 컴백

이지민 2023. 6.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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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단씨 집안 후계자 단치감 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지닌 김민준이 단치감 역으로 나서면서, '아씨 두리안'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풍성해졌다"라며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민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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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민준이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단씨 집안 후계자 단치감 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스토리를 담는다.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에서 백도이의 둘째 아들이지만 단씨 집안 후계자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능력자 단치감 역으로 나선다.

단치감은 맡은 일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믿음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완벽해 어머니 백도이(최명길)의 신뢰를 한몸에 받는 인물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남자다.

특히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을 통해 신우철 감독과 지난 2005년 '프라하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재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드라마 주연은 2020년 '우리, 사랑했을까' 이후 약 3년 만으로 반가움을 산다.

2019년 빅뱅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결혼 후,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은 만큼 아버지가 된 김민준의 색다른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민준이 '아씨 두리안' 단치감 역을 맡아 어떤 매력을 터트릴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민준은 "신우철 감독님과 '프라하의 연인' 이후 재회하는 작품이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신우철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된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준은 임성한(피비) 작가와 처음으로 작품을 진행하게 된 데에 "피비 작가님은 늘 파격적인 설정과 아울러 정교한 필력으로 변화무쌍하게 극을 이끌어 가시는데, 이번 '아씨 두리안'도 여지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신뢰감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단치감 캐릭터에 대해서는 "단치감은 반듯하고 부드러운 인물로 가족 간에 친밀감과 형제간에 우애가 깊은 인물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오랜만에 단정하고 온화한 캐릭터를 맡아서 행복하다"라고 재치 넘치는 속내를 털어놔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지닌 김민준이 단치감 역으로 나서면서, '아씨 두리안'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풍성해졌다"라며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민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 시청률을 기록한 '히트작 메이커'이자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터트린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 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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