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없는 시신 떠내려가” 추석에 아라뱃길 수로에서 신고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9. 19.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당일인 17일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목이 없는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인천 계양구 노오지동 경인 아라뱃길에서 "사람이 목이 없는 상태로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라뱃길 굴포천 1교 구간 수로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A 씨(50대)의 시신을 인양했다.

사망 시점은 오래되지 않았으며, A 씨가 투신 하면서 시신이 훼손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