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하는데 아기를" 이지훈, 네티즌 비판에 "조심하고 신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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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최근 제기된 '안전불감증'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이지훈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가 업어 키운 하영이가 루희를 돌봐주네. 저희 집은 아이들도 아기를 잘 돌본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기를 안고 뜨거운 튀김 요리를 하던 모습으로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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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가 업어 키운 하영이가 루희를 돌봐주네. 저희 집은 아이들도 아기를 잘 돌본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지훈의 조카가 그의 딸 루희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훈은 이와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심하고 신중할게요"라며 최근 논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중함을 약속했다.
앞서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기를 안고 뜨거운 튀김 요리를 하던 모습으로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아야네가 처음으로 튀김 요리에 도전하는 동안, 이지훈은 딸 루희를 안고 곁에서 아내를 돕는 장면이다.
한손으로 딸을 안고 튀김 팬을 만지는 모습이 아기에게 위험해 보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각에선 육아 지식 부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이지훈은 시청자들의 걱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논란을 수습했다. 그는 "조심하고 신중하겠다"며 '초보 부모'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7월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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