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대신 땅을 사서 모으는 게 취미'라는 모델 겸 여배우
배우이자 모델로 활약 중인 최여진이 남다른 취미 생활과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명품백 대신 가평 땅을 한 평씩 모으는 게 취미"라며 자신의 독특한 재테크 방식을 밝혔다.
부모님을 가평으로 모시고 싶어 시작한 땅 구매가 이제는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최여진은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여름철에는 일주일 중 이틀은 한강 뷰가 보이는 서울 집에서 머물고, 나머지 5일은 가평 집에서 지낸다고 한다.
가평에서는 수상스키 등 활발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여진의 삶은 항상 화려했던 것만은 아니다. 어린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캐나다로 건너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단돈 100만 원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와 스스로 성공을 일궜다.
자수성가한 그녀는 이제 모델, 배우,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마흔을 넘긴 최여진은 175cm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남다른 재력까지 갖춘 그녀의 솔직한 연애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다가오질 못한다. 제가 먼저 들이대지 않으면 짝사랑만 하다 처녀귀신으로 죽을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