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대신 땅을 사서 모으는 게 취미'라는 모델 겸 여배우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배우이자 모델로 활약 중인 최여진이 남다른 취미 생활과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명품백 대신 가평 땅을 한 평씩 모으는 게 취미"라며 자신의 독특한 재테크 방식을 밝혔다.

부모님을 가평으로 모시고 싶어 시작한 땅 구매가 이제는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현재 최여진은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여름철에는 일주일 중 이틀은 한강 뷰가 보이는 서울 집에서 머물고, 나머지 5일은 가평 집에서 지낸다고 한다.

가평에서는 수상스키 등 활발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의 삶은 항상 화려했던 것만은 아니다. 어린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캐나다로 건너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단돈 100만 원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와 스스로 성공을 일궜다.

자수성가한 그녀는 이제 모델, 배우,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올해 마흔을 넘긴 최여진은 175cm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남다른 재력까지 갖춘 그녀의 솔직한 연애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다가오질 못한다. 제가 먼저 들이대지 않으면 짝사랑만 하다 처녀귀신으로 죽을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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