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전투표 87만6181명…8회보다 4만7663명 증가
대구 사전투표율 18.65%…6~9회 지선 중 최고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대구가 최근 4차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경북은 7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30일 대구 150곳에서 진행한 사전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204만9683명 중 38만2250명이 투표해 18.65%를 기록했다.
대구 사전투표율은 6회 8.00%, 7회 16.43%, 8회 14.80%, 9회 18.65%로 나타났다.
9회는 8회보다 3.85%p, 7회보다 2.22%p, 6회보다 10.65%p 높다.
투표자 수는 8회 30만2504명보다 7만9746명, 7회 33만6422명보다 4만5828명 늘었다.
경북은 유권자 220만2861명 중 49만3931명이 투표해 22.42%로 집계됐다.
경북 사전투표율은 6회 13.11%, 7회 24.46%, 8회 23.19%, 9회 22.42%다.
7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8회와 9회 연속 낮아졌다.
9회는 8회보다 0.77%p, 7회보다 2.04%p 낮다. 다만 6회보다는 9.31%p 높다.
경북 투표자 수는 8회 52만6014명보다 3만2083명, 7회 55만705명보다 5만6774명 줄었다.
대구와 경북의 사전투표율 격차도 크게 축소됐다.
두 지역 격차는 6회 5.11%p, 7회 8.03%p, 8회 8.39%p였으나 9회에는 3.77%p로 줄었다.
대구·경북 전체 사전투표자는 87만6181명이다. 8회 82만8518명보다 4만7663명 많다.
전체 선거인 수는 8회보다 6만742명 줄었지만 사전투표자는 오히려 늘었다.
이번 비교는 8회 지방선거가 오후 8시, 9회 지방선거가 오후 6시에 마감됐지만 모두 최종 누계 기준으로 집계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30일 대구의 경우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204만 9683명 중 38만 2250명이 투표해 18.65%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4.8%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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