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이 편치 않으면 하루가 내내 불편합니다. 그래서 유산균 제품부터 찾게 되는데, 우리 밥상에는 원래부터 발효 음식이 흔했습니다.오늘은 여름에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짠 편인 것들이 있으니 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동치미
동치미 국물에는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균이 들어 있습니다. 시원해서 여름에 특히 드시기 좋습니다. 다만 국물을 많이 드시면 나트륨이 늘어나니 건더기 위주로 드십시오.

백김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속이 예민하신 분도 부담이 덜합니다. 발효는 그대로 이루어져 유익균은 살아 있습니다. 익은 뒤에는 냉장 보관하며 조금씩 꺼내 드시기 바랍니다.

다시마
다시마의 알긴산은 장에서 수분을 머금어 배변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물을 우리고 남은 다시마를 채 썰어 무쳐 드시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동치미, 백김치, 다시마는 따로 사 두지 않아도 밥상에서 챙길 수 있습니다. 발효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매일 조금씩이 낫습니다. 다만 설사나 복통이 이어진다면 음식으로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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