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대박! '마침내 꿈을 이루기 직전' 롯데 출신 좌완 파이어볼러 감보아, 보스턴 레드삭스 합류, 메이저리그 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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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좌완 파이어볼러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스턴은 우선 감보아를 좌완 불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보스턴은 40인 로스터에서 감보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베테랑 선발 투수 패트릭 산도발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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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좌완 파이어볼러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 닷컴' 크리스 코티요 기자는 감보아가 디트로이트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시리즈부터 감보아가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1997년생인 감보아는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281순위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줄곧 그는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감보아는 지난해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8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부상을 당한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한국 리그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에서 감보아는 150km/h대 강속구를 활용해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총 19경기에 출전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다소 승운은 부족했지만, 충분히 1~2선발을 맡을 수 있는 구위를 선보였다. 다만, 후반기 다소 부진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진 못했다.
결국 감보아는 해당 시즌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했고,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2이닝만 던졌고, 보스턴 산하 트리플A팀 볼체스터에선 3경기 13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6.23으로 좋지 않았지만, 탈삼진율 25.4%와 볼넷 비율 8.5%, 땅볼 비율 57.9% 등 세부 지표는 나쁘지 않았다.
보스턴은 우선 감보아를 좌완 불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종전에 좌완 불펜으로 활약했던 대니 쿨롬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한편, 보스턴은 40인 로스터에서 감보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베테랑 선발 투수 패트릭 산도발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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