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의 귀환" 현대 벨로스터 N 신형 디자인 등장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은 2019년 단종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한 렌더링 작가의 작품으로 벨로스터의 부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벨로스터 N은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해 27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 6단 수동과 8단 자동 변속기 옵션을 제공하며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제한슬립 디퍼렌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단종되며 현대 라인업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렌더링 아티스트 Theottle이 벨로스터의 후속작 모습을 상상한 작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렌더링에서는 기존 현대 디자인 언어를 따르면서도 2013년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컨셉트의 조형적 이미지를 가미했다. 곳곳에서 벨로스터 특유의 감성도 엿볼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록 현대가 벨로스터 후속 계획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같은 렌더링 작품으로 운전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향후 현대가 벨로스터 N을 부활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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