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아역으로 열연하더니 '길복순'에서 전도연 아역 맡았던 여배우

조회수 2023. 5. 17. 12: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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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에서
고등학생 지영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세현의 데뷔스토리와
그녀의 근황을 알아보자

Instagram@_p.shene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고등학생 지영 역을 맡았던 배우 박세현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박세현은 1998년생으로 어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것을 좋아했다.

아버지께서 사진을 찍으셔서 그 사진을 본 에이전시의 제안으로 10살에 남경주, 최정원이 출연한 뮤지컬 ‘소리 도둑’에 주인공 언더스터디로 들어갔다.

소리도둑

이후 박세현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입학했다.

2018년 ‘신의퀴즈 : 리부트’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박세현은 데뷔 초부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제 8일의 밤’ 등의 장르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괴기맨숀

2021년은 박세현에게 기회의 해였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에서는 가수 비비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형서와 친해지며 “세현아 난 네 연기가 너무 좋아”라는 말을 들었고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박세현은 비비의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로 첫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또한 드라마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롤모델이었던 천우희 배우를 만날 수 있었다.

천우희는 박세현에게 “무거운 작품들을 하다 보면 우울해질 수 있지만 우리가 하는 건 다 허구의 연기”라면서 건강히 오래 연기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박세현은 2022년 tvN 사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이어 2023년 하반기에도 MBC 사극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박세현은 여화로 인해 목숨을 건진 인물인 연선 역을 맡았다.

연선은 글 실력이 사대부 가문 선비들 못지않고 자수 실력은 명문가 규수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수에 능통한 팔방미인이다.

여기에 '길복순'에서 전도연이 맡은 주인공 길복순의 아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한편 지난 2월, 박세현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박세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즐겁고 행복하게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박세현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촬영하는 첫 작품이기에 그녀가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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