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2023 FS' 연습 현장확인…"적 도발시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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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17일 '2023 자유의방패(FS)' 연습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련 부대들과 함께 효과적인 전시 작전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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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확고한 결전태세 유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17일 '2023 자유의방패(FS)' 연습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련 부대들과 함께 효과적인 전시 작전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전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작전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임무에 적합한 부대를 편성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실효성 있는 작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강도 높은 FS 연합연습과 훈련으로 임무수행능력 완성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수도군단의 지휘관 및 참모들과 함께 '결전태세 확립 전술토의'를 주관해 다양한 적 도발 위협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계획을 논의하며 "현장 행동화 위주의 '실전적 전투준비, 전투수행훈련' 등을 통해 적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또 "만약 도발 시에는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주저함이 없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은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수도군단 방문은 고조되고 있는 적의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의 작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2023 FS' 연습을 철저하게 수행할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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