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라운지] 보험 가입부터 보상까지 'AI 에이전트'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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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핵심 업무인 보험 가입 설계부터 보험금 보상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면서 금융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보상 시스템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서비스를 지난 19일 공식 오픈했다.
피해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이 별도 대기 없이 대화를 통해 절차 안내와 상황별 맞춤형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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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는 신회장 장남이 담당

보험사들이 핵심 업무인 보험 가입 설계부터 보험금 보상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면서 금융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은 대기시간 없이 보다 체계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보험사는 중장기적으로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보상 시스템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서비스를 지난 19일 공식 오픈했다. 피해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이 별도 대기 없이 대화를 통해 절차 안내와 상황별 맞춤형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반복 문의 응대와 서류 안내를 자동화해 보상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한라이프도 생성형 AI 기반 가입 설계 지원 시스템 'LICO(Life Copilot)'를 지난 12일 선보였다. 고객 정보와 설계사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설계 방향 판단부터 가입 설계·수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설계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해 말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에이전트' 개발을 완료하고 현업에 도입했다. 사고 유형과 판례 데이터를 학습해 과실비율을 산출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분쟁의 소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손보는 이달 초 삼성SDS 출신 오경진 상무를 AI데이터본부장으로 영입하며 AX 가속화에 나섰다.
AX를 위한 조직 차원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신창재 회장의 장남 신중하 상무를 전사 AX지원 담당 겸 그룹경영전략 담당으로 선임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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