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현장] '다섯 번 훔쳤다' LG 신민재, 준PO 최다 도루 신기록

이형주 기자 2024. 10. 11.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민재(28)가 훌륭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5차전 KT 위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LG 신민재는 이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도루를 기록했다.

신민재는 이번 도루로 준PO 통산 5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1루 LG 신민재가 2루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민재(28)가 훌륭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5차전 KT 위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LG 신민재는 이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도루를 기록했다. 신민재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 땅볼을 쳤다. 선행 주자는 아웃됐지만 신민재 본인이 루에 나갔다.

신민재는 빠른 발을 이용해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상대 실책이 겹치며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오스틴 딘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면서 경기는 3-0이 됐다.

신민재는 이번 도루로 준PO 통산 5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역대 준PO 통산 최다 도루 신기록이다. 기존 준PO 통산 4도루를 올렸던 류중일(삼성 라이온즈), 이종범, 서건창(이하 KIA 타이거즈), 고동진(한화 이글스), 오재원(두산 베어스), 이종욱, 손아섭(이상 NC 다이노스) 등 7명을 넘어섰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