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핸드싱크 논란 없애려 사비로 라이브, 회당 3천만원”(아는형님)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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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용화가 과거 사비로 라이브 공연을 했다고 고백한다.

10월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씨엔블루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날 정용화는 "과거 핸드싱크 논란을 없애고자 음악방송 무대에 사비를 들여 라이브로 공연했고, 한 회당 2~3천만 원을 썼다"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정신은 사비를 들여서 했던 라이브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씨엔블루는 연습생 당시 포지션 선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에 대해 이정신은 "큰 키 때문에 서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베이스 맡았다"며 "원래 드럼을 치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밝힌다.

한편 강민혁은 "강호동에게 사과하고 싶었다"며 신인 시절 예능에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던 사연을 밝힌다. 이야기를 들은 형님들은 "민혁이가 미안할 만하다"고 반응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서 정용화는 "골프장에서 개인기 연습을 하던 강호동을 목격했다"며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호동 성대모사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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