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1700만 > 30세 1억 > 40세 8억 재테크 정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세는나이로 40세 남자 입니다.

 

재테크 하면서 마일스톤을 달성할 때 마다 다시금 읽어보려고

재테크 포럼에 글을 올려둔것들이 있었는데요~

 

 

 - 30세 1억 달성기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369091

 

 - 34세 내집마련 성공기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21112

 

 

첫 글을 30세에 올렸던데, 눈 깜짝할 사이에 10년이 지났네요.

다시금 지난 글 되새기며 재테크 현황을 정리해 봅니다.

 

보시기 편하시도록 자산현황, 현금흐름, 과정 순으로 정리해 볼께요~

 

 

1. 자산현황

 

이번달 결산일, KB은행앱 기준으로

30세 1억에서 출발, 10년 지나 8억 달성했네요~

(작성하고 보니 8.1억 이네요, 뭔가 변동이 있나봐요)

자산분포는 간단하고도(?) 조금은 복잡합니다(?)

 

 - 현금(성) / CMA / RP 0.8%

 - 예적금 1%

 - 주식 1.3%

 - 채권 4.5%

 - 금현물 1%

 - 달러 0.8%

 - 부동산 87%

 - 기타.. 

 

아무래도 부동산 비중이 가장 높을수 밖에 없네요.

시드머니 확보 → 내집마련 후 부터는 재테크포럼 선배님들 가르침에 따라서

매달 현금 흐름을 만드는데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매달 수입에서 예금, 주식예비금, 채권을 1:1:1 비율로 분배해 두고,

상황에 따라 주식예비금으로 달러를 환전해서 4%대 후반 RP를 매수하거나, KRX 금현물을 추가 매수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을 정리해 보면..

 - 예금 3.6% ~

 - 채권 5~6%

 - RP 5%

 - 주식 -36.9% (여보미안해..ㅠ)

 - 부동산 ...

인데요.

 

30세 첫 글에서.. 주식 수익률을 다시 보니..

역시나 전.. 주식은 아닌가봐요..

요새는 국장 정리하고, 미장으로 옮겨 보려고 합니다.

(..미장 하시는분들 대피신호 인가..요..)

 

자산현황에 따른 현금흐름을 정리해 볼께요.

 

 

2. 현금흐름

 

매월 말일에 정리하는 결산 자료를 공유해 볼께요.

(민감한 부분은 마스킹처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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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총 수입  7,104,052

총 지출  3,300,000

총 자산  77,510,928  (대비 8,032,534)

 전월 총 자산  69,478,394  (대비 4,547,748 / 증감 3,484,786)

생활비 잔금  150,000

 전월 잔금   150,000  (대비 0)

생활비 예비금    4,805,085

 전월 예비금  760,619  (대비 4,044,466)

주식 예비금  0

 전월 예비금  3,275,486  (대비 -3,275,486)

[수입 - 노동]

08.30 서초*****센터  306,800

08.30 7월**비  933,800

08.30 ***8월급여  1,135,450 

08.30 ****급여        4,507,100

08.23 이문***** ***  50,000

소계  6,933,150

 

[수입 - 금융]

08.01 KB저축 팡팡통장 결산이자  489

08.01 KB저축 kiwi 회전식 정기예금  79,409

08.06 콘텐트리중앙21-1  2,760

08.06 콘텐트리중앙21-2  2,865

08.06 콘텐트리중앙21-2  2,865

08.08 신한카드2149-1  658

08.09 두산퓨얼셀3  6,570

08.09 두산퓨얼셀3  3,940

08.12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2  2,608

08.12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2  5,207

08.13 이지스자산운용18-1  4,938

08.16 콘텐트리중앙22-2  5,227

08.16 콘텐트리중앙22-2  5,227

08.16 삼척블루파워7-2  2,377

08.16 삼척블루파워7-2  2,417

08.19 효성화학12  5,661

08.19 효성화학12  3,121

08.19 효성화학12  2,590

08.19 효성화학12  5,436

08.21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144  6,047

08.27 에스엘엘중앙15-2  3,412

08.27 에스엘엘중앙15-2  5,638

08.28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143  9,005

08.29 한국자산신탁8-2  2,435

소계  170,902

 

[지출 - 투자]

08.12 예금(kiwi청년적금)  300,000

08.30 예금  1,000,000

08.30 채권  1,000,000

08.30 주식(예비금)  1,000,000

소계  3,300,000

 

[지출 - 용돈]

08.30 용돈  300,000

08.30 용돈  150,000

 

소계  450,000

 

[자산 - 예적금]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3,080,000

KB국민은행 내맘대로적금(자유)  1,000,000

KB저축은행 정기예금(17개)  50,000,000

KB저축은행 kiwi 청년적금  900,000

소계  10,980,000

 

[자산 - 주식]

KB증권 국내주식  8,680,556  (매입 13,731,350 / 손익 -5,067,316)

KB증권 예수금  757,092

KB증권 국내주식  1,445,010  (매입 14,667,710 / 손익 -21,700)

KB증권 예수금  26,449

 

[자산 - 채권]

KB증권 장내채권  26,916,864

KB증권 장내채권  5,524,662

 

[자산 - 상품]

KB증권 특판 RP (180일 5.0%)  5,000,000

KB증권 특판 RP (180일 5.0%)  3,000,000

 

[자산 - 외화]

KB증권 달러 RP (181일 4.80%)  1,053,289 ($786.33)

KB증권 달러 RP (181일 4.80%)  1,537,746 ($1,148.00)

KB증권 달러 RP (31일 4.70%)  2,947,891 ($2,200.74)

KB증권 달러 RP (181일 4.70%)  992,569 ($741.00)

 

[자산 - 금현물]

KB증권 KRX 99.99 1Kg  8,648,800  (80g / 손익 84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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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현금 흐름에 대한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고,

투자중인 자산의 평가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 지출이라고 함은 소비하는 금액이 아니고요.

가계부는 따로 기록하지 않고, 매월 생활비 예비금의 변화로

소비를 어느정도 했구나.. 파악하고 있습니다.

 

3. 과정

 

30세 1억 달성기를 작성하면서, 말미에 앞으로의 목표로

독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했던데요~

독학사 학위취득은 했고, 대학원 진학은 진학하기로 얘기가 되었다가.. 회사를 퇴사하면서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현재 회사에도 대학원 진학 지원제도가 있어서, 2년 후 도전 예정입니다. 대신 4년간 노예계약 해야 하네요 큐_ 큐)

 

이전 글 이후의 과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 2013년도 이직 ---

2013년 연봉 4000

2014년 연봉 5% 인상 4200

2015년 연봉 20% 인상 5000 (팀장 진급)

2018년 내집마련 성공기 작성

2018년 경 결혼 축  🥕🥕🥕

2018년 퇴사

--- 2019년 ~ 2021년 안식년 ---

2021년 입사 연봉 5000

--- 2022년도 주담대 완제 ---

2022년 연봉 16% 인상 5800

--- 2024년도 이직 ---

2024년도 연봉 12% 인상 6500

(계약연봉 6200 + 고정수당 300)

 

2018년도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20대에는 절약을 필두로 시드머니 마련을 했고요.

내집마련 후 다시금 재테크 중 입니다.

 

생활에서의 절약 베이스는 꾸준히 유지중이구요~

공용자금, 용돈으로 금융 쇼핑에다 펑펑 지르는 재미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지냅니다~

 

요새는 조금은 나태(?)해 졌는지, 

2015 ~ 2017년도에는 명절마다 동남아 여행도 다니구요.

노브랜드 만두만 먹다가, 뽐게 비비고 만두 딜 애용하고 있어요!

 

하는일이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보니,

머리 굳는것이 두려워서 항상 새로운걸 접하려고 노력합니다.

멍게는 유생시절에는 뇌가 있지만, 자리를 잡고나면 자신의 뇌를 소화해 버리고, 

입수구 출수구로 평생 먹고 싸기만 한다고 해요.

그런 모습이 되지 않으려고 버둥버둥 하고 있네요.

 

자산, 연봉도 중요하지만,

몸담고 있는 회사 규모 역시 커지고 있어서 안도감도 좀 듭니다.

처음 직원 2명 회사에서 데뷔 하고,

이후 15명 규모 > 35명 규모를 거쳐 

현재는 220명 규모의 업체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

맘같아서는 대기업까지 올라가서 은퇴하고 싶긴 한데..

현재 직장도 충분히 맘에 들어서, 내실 다지고 여유시간에 도전해보고 싶은거 맘껏 하다가 은퇴할까 생각해 봅니다.


주식이나 건설사, 의료대란 말들 많은데,

모쪼록 다들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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