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항 도시 시드니, 일상에서 벗어나 호주 가장 큰 도시에서 즐기는 이색체험

-대도시 시드니에서 즐기는 투어
-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사진=freepik

시드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주도로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유명한 항구 도시입니다. 특히 여름철 시드니는 비교적 시원한 여행지로 다양한 이색 체험들을 하기에 알맞은 명소로 적합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대도시 시드니. 넓디넓은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체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나게 즐겨보세요.

*호주여행 TIP

1.음식점 내 팁통이 있지만 강제X
2.차 렌트시 좌측통행(운전석이 우측에 있음)
3.호주 전역에서 수돗물을 마셔도 안전
4.호주 날씨는 한국과 정 반대이므로 여름에 방문한다면 따듯한 옷 챙길 것

1.하버브리지 클라이밍 투어

하버브리지 / 사진=freepik
▶TEL : +61 2 8274 7777
▶체험 시간 : 약 2시간
▶투어 티켓 가격 : $298부터
▶홈페이지 : https://www.bridgeclimb.com

하버브리지 클라이밍 투어는 시드니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에 오르며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항구, 도시의 전경 등 무엇하나 놓치면 안타까울 비경들이죠.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안전장비 또한 제공되니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클라이밍 투어는 다양한 시간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출, 일몰 등 특별한 시간에 맞춘 투어 선택도 가능합니다.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공식 홈페이지나 여행 플랫폼을 통해 간단히 예약 가능합니다.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드니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껴보세요.

2.오페라하우스 투어

오페하라하우스 / 사진=unplash
▶TEL : +61 2 9250 7111▶투어시간 : 영어 가이드-약 1시간 / 한국어 가이드-약 30분▶투어 가격 : 한국어 가이드- 약 3만원 내외
▶투어신청 : 예약 or 여행 투어상품을 통해 신청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는 독특한 외형의 오페라하우스 건물이라 할 정도로 그 위세가 당당한데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다녀와서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꼭 경해봐야 할 호주의 명소중 하나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황홀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과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알아보는 유익한 내부 투어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특히 내부투어는 약 한 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오페라하우스의 건축 역사와 관람할 수 있죠. 오페라 공연을 보기 싫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투어로 오히려 공연보다 가이드분의 강의가 더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시드니의 명소를 놓치지 마세요.

3.울런공 스카이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 사진=unplash
▶TEL : 1300-520-248
▶홈페이지 : https://www.skydive.com.au/
*공식 홈페이지 예약시 오전7시 픽업차량 운행
※스카이다이빙시 알아두면 좋은 것
1.오후 일정이 있다면 가장빠른 타임으로 예약할 것
2.귀가 예민하다면 귀마개를 챙길 것
3.업체에서 옷을 제공하므로 편하게 입고갈 것

울런공 스카이다이빙은 경비행기를 타고 고도 15,000피트까지 올라 짜릿한 자유 낙하와 함께 아름다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데요.

자유 낙하는 최대 60초 동안 지속되며, 울런공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이 순간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는다고 하죠. 또한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극복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 짜릿함과 경이로움에 매료된다고 전해집니다.

탁 트인 울런공 바다 풍경을 최상단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경이로운 체험.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울런공 스카이다이빙과 함께해 보세요. 분명 시드니 이색체험으로써 만족하게 되실 겁니다.

4.블루마운틴 투어

블루마운틴 전경 / 사진=호주관광청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드니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탐험하는 여행입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생태계, 그리고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곳이죠. 시드니시티 여행도 좋지만 하루쯤은 대자연의 블루마운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블루마운틴의 매력은 ‘링컨스락’, ‘에코포인트’, ‘세 자매봉’과 같은 대자연속에 숨은 뷰 포인트들을 만날 수 있으며, 탁 트인 풍경 덕분에 3색의 하늘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있죠.

어떤 투어를 선택하느냐 보다는 날씨 정보를 꼭 확인하여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에 신청하여 즐겨보세요. 날씨가 맑은 블루마운틴에서는 수 만개의 별이 헤엄치는 장관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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