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늘길 3년만에 열리자 롯데관광 카지노 확대

3년여 만에 제주~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 재가동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제주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적기인 진에어와 중국 7개 항공사가 중국~제주 직항 노선 스케줄을 신청해 오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예정된 중국 직항편은 7개 노선으로, 항공편만 주 52회로 추산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인력 확충과 함께 타깃 마케팅 강화 등에 나섰다. 카지노 딜러와 함께 프런트데스크와 식음업장, 세일즈 등 카지노와 호텔 분야에 500여 명을 대거 채용한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