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쪽에서는 아파트 한 채가 14억원을 넘어서고, 다른 한쪽에서는 2억원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는 등 같은 경기 동부권 내에서도 집값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남의 미사강변더샵센트럴포레 전용 93㎡는 14억 2,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양평읍 행복마일 전용 46.2㎡는 1억 8,800만원에 거래되어 약 12억 3,200만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남 미사강변더샵센트럴포레 전용 93㎡가 14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실수요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만 단 하나의 거래가 단지 전체의 시세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층과 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양평읍 행복마을(공흥주공) 전용 46.2㎡가 1억 8,800만원에 거래되면서, 높은 집값에 지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면적 차이가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매입 가격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하남과 양평의 집값 차이는 서울 접근성, 교통 여건, 일자리, 상권, 주거 환경 등 입지와 수요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지리적으로 가깝더라도 각 지역의 조건과 단지별 특성에 따라 가격은 크게 달라집니다.

양평 내에서도 2025년 준공된 양평공흥3휴먼빌아틀리에 전용 84.98㎡가 약 4억 2,841만원에 거래되는 등 신축이나 입지가 좋은 곳은 수억원대에 거래됩니다.
최저가 거래 하나만으로 지역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하남의 14억원대 거래와 양평의 1억원대 거래는 수도권 내 극심한 주택 가격 격차를 보여줍니다.
낮은 매입 가격이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며, 출퇴근 시간과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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