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이 신경 쓰는 패션

'3억 모으기'를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손대는 영역 중 하나는 바로 옷장이다. 쇼핑은 작은 습관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재정 건전성에 큰 영향을 주는 소비 분야다. 실제로 ‘소비습관만 바꿔도 연 500만 원 절약 가능하다’는 재무설계사들의 조언처럼,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소비를 줄인 사람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자산을 모아간다.
과시보다 실속… 베이직한 옷, 높은 활용도
‘3억을 모은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브랜드를 드러내는 옷보다는 베이직 아이템의 실용성을 우선한다는 점이다. 유니클로, 무신사 스탠다드, H&M 같은 SPA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채색 옷을 구입하고, ‘한 벌로 세 가지 이상 코디 가능한가’를 기준으로 쇼핑을 결정한다.
SNS 속 명품, 따라가지 않는다
“나보다 부자인 사람도 검소하게 입는다.” 부자들이 오히려 청바지와 기본 티셔츠 같은 소박한 패션을 선호하는 이유는 뚜렷하다.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키우는 데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투자자 워런 버핏이나 일본의 자산가 와타나베 히로무는 ‘평생 입은 옷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간결한 패션을 고수한다. 한국에서도 SNS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소비 철학’을 지키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소비를 줄이되, 스타일은 유지한다
재정 전문가들은 “소비는 줄이되 자신감은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검소한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은 자신의 체형과 피부톤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파악하고, 고가 제품 한두 개보다 스타일링과 자기 관리에 집중한다. 세탁 상태, 구김 없는 옷, 깔끔한 구두 등은 브랜드보다 더 눈에 띈다.
한 달 쇼핑 예산 10만 원 이하… 패션도 ‘재무 습관’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억 모으는 중, 내 쇼핑 루틴’이라는 게시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연 2회 계절별 정리,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30일 룰(30일 후에도 사고 싶으면 구매) 등을 지키며 소비를 통제하고 있다. 10만 원으로 한 달 패션 소비를 해결하며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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