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의 굉음" 합동화력훈련, 18일 다시 시작된다

1년 2개월간 멈춰 있던 합동화력훈련이 다음 주 강원도 화력시험장에서 다시 시작된다.

국방부는 13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합동화력훈련 국민참관단 1,200여 명에게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18일·21일·26일 세 차례 분산 진행되고, 식전 행사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동비행이 예정됐다.

18·21·26일 3일에 1,200명, 일자별 400명씩 배정

참관일은 5월 18일, 21일, 26일 세 번이고 각 일자별 약 400명씩 배정됐다. 총 1,200여 명이 현장에서 실사격과 기동훈련을 직접 본다. 신청자가 모집 규모를 크게 넘으면서 추첨 절차를 거쳐 선발이 마무리됐다.

블랙이글스가 식전 비행, 본 훈련은 실사격이 핵심

식전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기동비행을 펼치고 군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본 훈련에서는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실사격과 기동훈련이 공개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K9 자주포·K2 흑표·KF-21까지 동원 전력 범위가 광범위하다.

2024년 이후 멈췄던 합동화력 시리즈, 정상 궤도로

합동화력훈련은 2024년 이후 안전 점검과 일정 조정을 이유로 1년 2개월 동안 멈춰 있었다. 이번 재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대형 공개 훈련이라는 상징성을 가진다. 국방부는 향후 정례화를 검토한다고 부연했다.

국민이 화력을 직접 보는 자리

1,200명이 현장에서 실사격을 직접 본다는 점에서 이번 훈련은 군 입장에서 대국민 신뢰 회복 카드의 성격이 있다. 18일부터 26일까지 약 9일 사이 세 차례 굉음이 강원도 일대를 흔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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