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패밀리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확실한 답이 2025년형 국산 대형 SUV로 제시됐다. 완전변경 수준으로 진화한 이 모델은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더니, 이제는 실제 오너들로부터 평균 9.1점(네이버 마이카, 73명 참여)이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국민 아빠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기존 모델의 강점이었던 압도적인 공간과 고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정숙성과 효율성까지 완벽하게 잡아낸 ‘완성형’ 모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62마력의 강력함, 디젤 부럽지 않은 토크감
이 대형 SUV 성공의 핵심 동력은 단연 2.5L 가솔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단순히 연비만 개선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총출력 262마력, 최대토크 36kg.m의 강력한 힘으로 기존 3.8L V6 가솔린 엔진을 완벽하게 대체했다.

실제 오너들은 “디젤차 부럽지 않은 초반 토크감”, “밟는 대로 조용하고 부드럽게 나간다”며 성능과 정숙성 모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복합연비 역시 11.4~14.1km/L로, 이 거대한 차체를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 오너는 “체급 생각하면 연비도 준수하다”고 덧붙였다.
“움직이는 거실 같아요” 압도적인 실내 공간
신형 모델의 변치 않는 매력은 바로 ‘공간’이다.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970mm의 압도적인 크기는 성인 3열 탑승이 가능한 광활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개선된 2열 독립 시트와 탁 트인 개방감은 “움직이는 거실 같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호평으로 이어졌다. 일부 오너가 지적한 ‘2열 헤드룸 감소’ 의견도 있었지만, “3열까지 실용적”이라는 대다수 평가는 이 차가 패밀리 SUV로서 최고의 선택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제네시스급 실내, 9.3점 받은 품질
디자인과 품질 역시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한층 정제된 수직형 그릴과 램프 디자인은 대형 SUV다운 존재감을 강조하며, 실내는 ‘제네시스급’이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고급스러워졌다.

우드 트림과 나파 가죽,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의 조화는 오너들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실제로 품질 항목 평점은 9.3점을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4,968만 원부터, 가심비로 승부하다
가격은 4,968만 원부터 6,566만 원까지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인상 폭이 있지만 오너들은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를 고려할 때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는 반응이다.

가격 항목 평점(7.6점)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연비, 공간, 정숙성을 모두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는 의견에서 알 수 있듯, 단순 ‘가성비’를 넘어선 ‘가심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결국 2025년형 이 대형 SUV는 소음과 연비라는 대형 SUV의 고질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완성도를 보여주며 ‘국민 패밀리카’의 기준을 새롭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