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에 나갔다 오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 않은 날이 있으시죠? 형편은 비슷한데 유독 초라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재산과는 별개입니다. 실제로 돈이 있어도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 있고, 넉넉하지 않아도 당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행동을 4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4위. 물건 값을 계속 묻는 것
상대의 옷이나 시계 값을 자꾸 묻는 행동은 관심처럼 보이지만, 듣는 쪽에는 비교로 읽힙니다. 묻는 사람 자신도 마음이 편치 않아집니다.궁금하면 값 대신 어디서 샀는지만 물으세요. 같은 대화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3위. 자기 형편을 먼저 설명하는 것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요즘 사정이 어렵다는 말을 먼저 꺼내는 경우입니다. 이해를 구하려는 마음이지만, 반복되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그 말로 굳어집니다.형편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못 가는 자리는 이유 없이 다음에 보자고만 하면 충분합니다.

2위. 계산할 때 표정이 굳는 것
돈을 안 내서가 아니라, 계산 이야기가 나올 때 갑자기 말이 없어지는 것이 눈에 띕니다. 그 순간의 공기를 모두가 느낍니다.미리 정해두면 해결됩니다. 모임 전에 각자 내자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가장 당당해 보입니다.

1위. 남의 성공을 깎아내리는 것
1위는 돈과 관련된 행동이 아니라 말버릇입니다. 누가 잘된 이야기를 하면 운이 좋았다거나 어차피 오래 못 간다고 받는 경우입니다.그 한마디가 그 사람의 마음 형편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반대로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를 담백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형편과 상관없이 넉넉해 보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네 가지를 다 신경 쓰면 모임 자체가 불편해집니다. 품위는 돈이 아니라 말버릇에서 나옵니다.오늘은 딱 하나, 누군가 좋은 소식을 전하면 잘됐다는 말부터 해보세요. 그 한마디가 나를 가장 여유 있어 보이게 만듭니다.
오늘 건넨 축하 한마디가, 십 년 뒤 내 품위로 남습니다.
출처 : '구별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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