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식 TS 이사장 선임…"교통안전 혁신 노력"

채신화 2024. 10. 7.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5일 18대 신임 이사장에 정용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도로·철도·항공 등 국가 교통 안전을 담당하는 TS의 이사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새로운 교통안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새 이사장에 전 국토부 항공실장
7일 국토부 국정감사 참석으로 업무 시작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5일 18대 신임 이사장에 정용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정용식 신임 이사장은 이날 국토부 국정감사 일정을 시작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18대 신임 이사장/자료=TS 제공

정 이사장은 1970년생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 학사,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석사, 하와이 퍼시픽대 MBA 석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 관련 정책을 수립해 왔다. 

정 이사장은 "도로·철도·항공 등 국가 교통 안전을 담당하는 TS의 이사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새로운 교통안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우려이자 관심사인 전기차 화재, 급발진 의심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성장 동력인 자율차와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채신화 (csh@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