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위반 걸리자 '시속 200㎞'로 도망갔다"···'고속도로 무법자'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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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께 한 스포츠유틸리차(SUV)가 부산 금정 요금소 앞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SUV는 앞지르기·갓길 통행 위반 등 난폭운전을 하며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약 9㎞를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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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지르기·갓길 통행 위반 등으로 9㎞ 도주
신호 위반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께 한 스포츠유틸리차(SUV)가 부산 금정 요금소 앞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순찰대가 멈춰 세우려고 하자 이 SUV는 곧장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해 도주하기 시작했다. SUV는 앞지르기·갓길 통행 위반 등 난폭운전을 하며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약 9㎞를 도주했다.
결국 경찰은 일광 나들목 부근에서 도주로를 순찰차로 막아 SUV를 멈춰 세우고 검거했다. 경찰이 SUV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40대 남성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무면허 및 난폭운전 등 혐의를 적용해 운전자를 입건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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