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언더파 몰아친 장익제, 챔피언스투어 첫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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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7승을 차지한 장익제가 K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최종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이선용 회장은 "이번에는 메이플라워GC에서 대회를 열고 내년에는 이시카와현에 있는 노토GC에서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해 시니어 선수들의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꾸준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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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라워 인비테이셔널 첫날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
일본 최고 골프장서 열린 대회
선수들 “코스 너무 좋다” 극찬

장익제는 6일 일본 도치기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인 그는 공동 2위 석종율, 이규윤, 임석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챔피언스투어 올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포인트 60위 이내 39명과 일본 초청 선수 11명에 추천 선수 15명 을 더해 총 65명이 출전했다. 첫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건 장익제다. 지난 4월 일본 시니어 투어 노지마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그는 이번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장익제는 첫홀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2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그는 이후 5타를 더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9번홀에서는 두 번째 보기가 나왔지만 장익제는 1타 차 단독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8년 베트남에서 열렸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자동차·태광실업그룹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만에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가 열린 만큼 선수들의 만족도는 엄청났다. 특히 반응이 가장 좋았던 건 이번 대회가 열린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이다.
1992년 개장한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스코틀랜드풍의 아웃코스와 일본 전통 정원 양식으로 꾸민 인코스로 구성돼 있는 일본 명문 골프클럽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럽풍의 클럽하우스는 일본 내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이선용 회장은 “이번에는 메이플라워GC에서 대회를 열고 내년에는 이시카와현에 있는 노토GC에서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해 시니어 선수들의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꾸준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동 2위에는 4언더파 68타를 친 석종율과 이규윤, 임석규가 자리했고 모중경과 나병관, 손준호가 3언더파 69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모중경은 이번 대회 최종일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모중경이 정상에 오르면 2014년 최광수 이후 9년 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JGTO 통산 3승에 빛나는 마루야마 다이스케(일본)는 2언더파 70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15승을 차지한 김종덕은 1오버파 73타 공동 2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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