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삐삐 동시 폭발 사망 12명으로 늘어‥부상 28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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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벌어진 무선호출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의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전날 폭발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12명이 숨지고 2천80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레바논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 9명에서 3명이 추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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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벌어진 무선호출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의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전날 폭발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12명이 숨지고 2천80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레바논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 9명에서 3명이 추가된 것입니다.
아비아드 장관에 따르면 폭발 후 약 30분 사이에 부상자가 각지의 병원으로 몰려들었으며 일부는 얼굴에 상처를 입거나 뇌출혈을 겪는 등 약 300명이 중태입니다.
전체 환자 가운데 약 1천850명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교외 지역에서 발생했고 750명 정도는 레바논 남부, 150명가량은 동부 베카밸리에서 보고됐다고 아비아드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91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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