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사망...지난달에도 "건강 문제 없다" 입장 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활동 중단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자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는 "어머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 방송 전날에 밤을 새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김수미는 지난 5월에도 피로 누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한차례 병원 신세를 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25일 김수미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활동 중단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 김수미는 부은 얼굴과 손을 떠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그는 평소와 다른 어눌한 발음으로 건강이상설에 힘을 더했다.
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자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는 "어머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 방송 전날에 밤을 새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또 김수미 역시 "말투가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지난 5월에도 피로 누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한차례 병원 신세를 진 바 있다. 당시 그는 바쁜 활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을 호소했다.당시 그는 연극 '친정엄마'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방송 출연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 역과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예능,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수미는 상당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김치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2019년 배우 서효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의 전남친 모임?... 캐스팅 잘못해 충격 상황 벌어졌다
- '사유리 子' 젠, 비혼모 엄마에 "아빠도 있었으면 좋겠어" 속마음 고백 ('꽃중년')
- 청순 여배우, 마약 파문... "미안해요" 대국민 사과까지
- '30세 나이 차' 스타 커플, "여친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났다" 고백
- 오윤아, 드디어 재혼.. "아들도 아빠 빈자리 느껴"
- 유명인 11살 딸, 용돈 얼마길래... '2천만원' 보석 직접 결제
- '7번방 선물' 예승이, 엄청난 미인됐다..
- 헤어진 하하·안혜경, 놀라운 소식.. 여기 할리우드 인가요
- 술집 종사자와 동거... 김혜은, 사생활 싹 공개됐다
- '아프리카TV 리브랜딩' 숲, 7년 만에 구독료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