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직접 연기 가르쳤다는 '우리들의 블루스' 아역의 근황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역 배우 기소유!

어리지만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연기 경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우리들의 블루스

2017년생 아역 배우 기소유는 2018년 드라마 ‘마녀의 사랑’으로 처음 데뷔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기소유는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연기 실력을 뽐내며 벌써 15개의 작품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아빠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제주도에 있는 할머니네 맡겨진 손은기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극 중 춘희의 손녀로 나온 기소유는 고두심과 못 말리는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부모님이 데리러 온다는 약속을 믿으며 100개의 달에 소원을 비는 절절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천재’로 떠올랐다.

나쁜엄마

기소유는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후 “연기할 때가 재미있다. 특히 우는 연기를 잘했을 때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밖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팬이라고 해주신다. 그래서 사인도 해드렸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안은진의 딸 예진으로 출연해 활약 중이다.

쌍둥이 남매인 예진과 서진은 미혼모인 미주가 돈을 벌러 떠난 후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며 엄마, 아빠가 미국에서 돈 많이 벌어서 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다.

아이들은 뜻밖의 사고로 7살 지능의 아이가 되어버린 강호와 베프로 지냈는데, 6화에서 쌍둥이들이 강호처럼 당근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호와 미주 사이의 자식인 걸로 확인됐다.

Instagram@beasera_freedom

야무진 딸 예진으로 출연 중인 기소유는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기소유는 하윤경의 아역이자 윤초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반지음의 18회차 인생이었던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은 누구보다 사랑이 넘치는 캐릭터로 기소유가 언니 바라기로 윤초원의 분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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