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지난해 영업익 8813억원…2년 연속 업계 1위

문수빈 기자 2024. 2.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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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81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2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증권의 매출은 47조4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65억원, 당기순이익은 111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말 자기자본은 6조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65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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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 모습./뉴스1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81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2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증권의 매출은 47조4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900억원으로 28.76% 쪼그라들었다.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서 리스크 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65억원, 당기순이익은 1110억원이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6년간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게 됐다.

지난해 4분기 말 자기자본은 6조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65억원이 증가했다. 연결 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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