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16만 명에 즐거움 선사

이주현 기자 2024. 10. 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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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날 막을 올린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6만여 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라는 주제로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 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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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6만 명이 즐긴 군산시간여행축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개천절날 막을 올린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6만여 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라는 주제로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 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시는 올해 방문객이 15만9,911명으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13만647명보다 2만9,264명이 더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산 시간여행축제가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높아진 교육적 성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관람객 16만 명이 즐긴 군산시간여행축제

축제를 지켜본 시민들은 "군산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여행축제가 군산하면 생각나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평소 불 꺼진 원도심 일대에 관광객과 차량이 몰려드는 등 모처럼 생기 넘치는 군산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타 지역에서 군산을 찾은 A 씨는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곳을 찾다가 군산에 오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적 교육까지 함께 느끼게 할 수 있는 축제라서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과 올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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