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의 새로운 변신" 현대차, 1톤 트럭 '포터 2 풀체인지' 싱글캡 테스트카 포착

현대차 '포터 2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1톤 트럭 '포터 2 풀체인지'가 새롭게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스파이샷 속 테스트카는 포터 싱글캡 모델로, 신형 포터는 현행 모델 대비 디자인과 플랫폼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현대차 '포터 2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먼저 전면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구체적인 디자인 확인은 어렵지만, 현행 포터 2와 달리, 앞이 더욱 돌출된 세미보닛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현행 캡 오버 타입이 충돌 안전성에서 부족했었고, 강화된 안전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다.

헤드램프는 현행 포터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 엔진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도 상단과 하단으로 확장된 것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 '포터 2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측면부는 2열에 도어가 없는 싱블캡 형태로, 승차 공간 대신 화물 적재 공간을 늘려 실용성을 강조했다. 휠은 트림에 따라 후륜 단륜 및 복륜으로 적용되며, 휠 볼트는 6홀 타입이 장착될 예정이다. 후면부도 테일램프 등 디자인 일부가 변화될 전망이다.
현대차 '포터 2 풀체인지' 테스트카 (출처 : 우파TV)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LPG 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고, 전기차 버전도 운영된다.

현대차 포터 2 풀체인지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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