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밤 드라이브는 한 줄기 빛과 같습니다. 퇴근 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밤 드라이브를 자주 즐기곤 하실텐데요. 최근 부쩍 따뜻해진 저녁 날씨에 밤 드라이브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은 서울 근교 밤 드라이브 가기 좋은 4곳을 선정해 추천합니다. 낮보다 밤이 더 예쁘다는 말이 있을만큼, 반짝이는 야경에 둘러싸여 낭만적인 밤 산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한껏 풀어내보세요!
1.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인천 송도는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서울 근교 밤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현대적인 빌딩숲 사이 인공 수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은 도심 야경이 어우러져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케하는데요. 밤이 되면 건물에 불이 들어와 더욱 화려한 야경이 펼쳐집니다.
공원 한가운데에 펼쳐진 인공수로에서는 LED조명이 켜진 문보트와 신데렐라 보트 등을 탑승해 야경의 한 요소가 될 수 있기도 한데요. 산책로가 걷기 좋게 잘 관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공원 중간 즈음 고즈넉한 한옥 건물이 있어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느끼며 야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인근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가 있어 밤 산책 전후로 다양한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기도 한데요. 감각적인 레스토랑은 물론, 잘 아는 맛의 프랜차이즈 식당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쇼핑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어 식사 후 반짝이는 쇼핑가의 야경을 감상하며 소화를 시키기에도 좋죠.
2.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70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여행지로 손꼽히는 시흥 오이도입니다. 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바다를 따라 걷기 좋게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는데요.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인만큼 저녁 노을이 특히 아름답지만, 노을이 완전히 진 후에도 등대의 붉은빛이 밤 바다를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걷기 좋은 산책로 한 켠으로는 바다가, 다른 한 켠으로는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가게들이 즐비해있기도 한데요. 오후 8시 이전에 방문한다면 선착장 중간에 위치한 판매장에서 회를 구입해 바다 위에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기도 하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해안도로를 통하면 30분 거리에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있어 백사장이 있는 바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3. 수원 수원화성◾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도 1시간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밤 드라이브 명소, 수원화성입니다. 조선 시대에 건조된 성곽이 보존되어오고 있는 곳으로, 해가 진 뒤에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길게 조성된 성곽길 곳곳에 조명이 점등되어 고즈넉하면서도 낭만적인 야간 산책로가 완성됩니다.
수원화성 인근에는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카페, 펍이 밀집되어 있는 '행리단길'이 있는데요. 밤 드라이브와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성곽을 조망하며 낭만적인 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방화수류정의 용연은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야경 스팟이니 참고하셔서 알찬 밤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해보세요!
4. 김포 라베니체◾ 경기 김포시 태장로 810

서울 근교 밤 드라이브 명소 김포 라베니체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상케하는 이국적인 야경 명소입니다. 인공 운하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조명이 점등되는 밤이 되면 이국적인 정취가 한층 더 깊어지는데요. 식당과 펍, 카페 뿐 아니라 볼링장과 당구장 등 놀거리도 가득합니다.
운하 주변을 산책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 특별한 휴식이 되어줄텐데요. 특히 눈 내리는 겨울에 방문하면 삿포로의 오타루 운하 못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서울 근교 밤 드라이브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