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 1월에 먹어둬야 할 생선 3가지

방어회. 사진=서울신문 DB

#방어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다. 방어에는 비타민B12가 풍부한데, 100g에는 3.8㎍로 성인 일일섭취권장량(2.4㎍)을 훌쩍 넘는 양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B12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줘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D가 풍부해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와 나이아신이 노화 방지 및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방어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근육조직이 단단해 대부분 회나 초밥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소금구이로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송어회. 사진=서울신문 DB

#송어

송어는 여름에 먹으면 흙냄새가 나 맛이 떨어지고, 겨울이 되면 고소한 맛이 올라 겨울이 제철이다.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100g당 단백질은 17.4g, 총 지방은 2.9g, 포화지방은 0.6g, 오메가3는 1,000mg을 포함하고 있다.

송어에는 피로회복과 간 기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이 풍부해 뇌졸중, 심부전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 오메가3의 대표 성분인 DHA는 뇌 건강을 지켜주고,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

송어는 지방이 적고 탄력이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으로는 회로 먹지만,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 좋다.

아귀탕. 사진=서울신문 DB

#아귀

아귀는 12~2월까지가 살이 올라 가장 맛있다. 한의학적으로도 아귀는 성질이 따뜻해 겨울철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아귀는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A·D·E가 다량 함유돼 눈 건강관리와 노화방지에 좋다. 아귀에는 수분의 양이 특히 많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아귀 껍질에는 비타민B2와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다.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다면 따뜻한 성질의 마늘·생강 등의 향신료와 무·부추가 가미된 아귀탕이 좋고,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차가운 성질의 콩나물·미나리를 곁들인 아귀찜으로 즐기면 좋다.

아귀찜. 사진=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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