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맞아? 서른 즈음에 아이돌 지운 여배우 포스

통통 튀던 댄스곡의 리듬은 잦아들고, 그 자리엔 묵직한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이 남았습니다. 아이돌의 풋풋함을 벗어던진 그녀의 눈빛은, 30살의 가을을 닮아 깊고 고혹적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연우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열린 'TIFFCOM 2025' 쇼케이스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의 스타일은 완벽한 여배우의 모습, 그 자체로 완벽한 변신이었습니다.

짙은 버건디 컬러의 오버핏 슈트 재킷 아래로, 섬세한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이는 30살이 된 그녀의 성숙미와 시크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019년 11월 모모랜드를 탈퇴한 그녀는 배우로 전향하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올해 초 방영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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