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흑백요리사’ 인기에도 “출연료 200만원 안 돼” 솔직 고백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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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료를 공개했다.
이날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많이 주지 않는다. 그냥 기본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00~200만 원도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출연자마다 출연료 갭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서로 공개는 안 하는데 다르다고 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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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료를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많이 주지 않는다. 그냥 기본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00~200만 원도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출연자마다 출연료 갭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서로 공개는 안 하는데 다르다고 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돈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 셰프로서 명예와 자부심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저는 돈 때문에 한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불러온 요리 열풍으로 원조 쿡방 프로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역시 5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정지선은 '냉장고를 부탁해' 새 시즌 출연과 관련 "섭외가 오면 출연할 것 같다. 아직까지는 연락이 없다"면서 "기다리진 않는다. 그래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새로운 중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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