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히 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당장 치우라고 하면서 극도로 싫은 티를 팍팍 내셨던 아빠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개월 뒤 고양이 싫다고 했던 아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지금은 고양이 없이는 못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 상황을 믿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여기 실제로 처음에 고양이를 싫어하던 아빠가 몇 달 뒤엔 고양이에게 푹 빠진 반전 일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 당장 치워!"라고 소리쳤던 아빠가 몇 개월 뒤 보인 반전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는 딸이 갑자기 아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자 무척 화가 많이 난 모습이었습니다.
딸이 아빠에게 아기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내밀자 단단히 화난 아빠는 "당장 이 고양이 치워! 집 다 더럽히게 생겼잖아!"라며 큰소리를 치셨죠.

한마디로 말해 고양이를 진짜로 싫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고양이랑 하루 하루 보내는 나날이 길어지면서 아빠가 조금씩 고양이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고양이 싫다고 극도로 분노하며 소리치셨던 아빠가 이제는 고양이를 무척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손도 안 대려 하던 그 고양이를 이제는 품에 꼭 안고 다니면서 "이제 우리 딸이야"라고 말하는 아빠의 모습은 반전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고양이한테 푹 빠진 아빠는 고양이에게 귀여운 별명도 붙여주고 심지어는 고양이에게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화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셨죠.
때로는 싫어한다고 생각한 것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사연인데요. 아빠의 반전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못 말리는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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