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충격패에 도 넘은 악플…"제 잘못" 22세 골키퍼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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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에 승부차기로 패하자, 일부 누리꾼이 골키퍼 황재윤(22)에게 도 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날 새벽 한국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대회 3위 결정전에서 베트남과 2대 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 끝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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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에 승부차기로 패하자, 일부 누리꾼이 골키퍼 황재윤(22)에게 도 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결국 황재윤은 SNS(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황재윤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게까지 응원해 주신 대한민국 축구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해 주시는 모든 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한국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대회 3위 결정전에서 베트남과 2대 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 끝에 졌다.
한국 U-23 대표팀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9경기에서 한국은 6승 3무의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축구 팬이 충격받은 가운데 일부 누리꾼은 어린 선수들 SNS에 악성 댓글을 적었다. 특히 베트남전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 때까지 한국 골문을 지켰던 황재윤이 가장 많은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결국 20대 초반에 불과한 국내 골키퍼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 SNS에 공개 사과문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황재윤은 "온전한 제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2003년생 황재윤은 고려대, 전북 현대 모터스 B팀을 거쳐 2025시즌 수원 FC(당시 K리그1)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10월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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