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interview] 성남 특급 신입생 프레이타스, "K리그2 너무 어려워! 그래도 적응할 수 있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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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승세 주역 중 한 명인 프레이타스가 K리그2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브라질 4부 리그, 몰타 1부 리그를 경험한 그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면서 최근 성남의 상승세 주역이 되고 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프레이타스는 "초반부터 실점을 일찍 해서 좀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우리가 훈련한 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면서 우리 성남 선수들 능력 다 보여줄 수 있었고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고 경남전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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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성남)]
성남 상승세 주역 중 한 명인 프레이타스가 K리그2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성남FC는 2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경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2연승을 거두면서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프레이타스는 이날 교체로 경기를 소화했다. 프레이타스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성남에 합류했다. 브라질 4부 리그, 몰타 1부 리그를 경험한 그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면서 최근 성남의 상승세 주역이 되고 있다. 경남전까지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고, 동시에 성남은 8경기 무패를 달리며 플레이오프권 진출 가능성에 다가가고 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프레이타스는 ”초반부터 실점을 일찍 해서 좀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우리가 훈련한 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면서 우리 성남 선수들 능력 다 보여줄 수 있었고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고 경남전 소감을 남겼다.

현재까지 8경기를 치른 그에게 K리그2에 대한 인상을 물었다. 프레이타스는 “K리그2가 참 어렵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전체적으로 어렵더라. 경기장이나 훈련에서도 강도가 워낙 세다. 그래도 적응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전경준 감독은 경기에 앞서 프레이타스 활약상에 대해 "활동량 같은 건 아직 100%가 아니다. 본인 능력 더 보여줄 수 있다. 부상 안 당하고 날씨도 선선해지면 더 좋아질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프레이타스는 “우리 구단 모든 선수들, 감독님,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나를 환영해 줬다. 정말 행복했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도 나를 잘 도와준다. 브라질 출신들과 후이즈 덕분에 더 쉽게 적응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남의 하반기 반등을 위해서는 프레이타스 존재감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프레이타스는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거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서의 삶 중 한 부분이다.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갖고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너무 크거나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 플레이 스타일상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로 항상 전진한다. 최대한 득점 만들고 팀을 위해 도와주려 하는 게 내 목표다. 그렇게 들어가다 보면 운이 좋게 골도 넣고 할 수 있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벌써 경고가 4장인 점을 알고 있는지 묻자 “아무래도 (카드를 안 받도록) 조심해야 할 거 같다”고 웃어 보였다.
성남의 다음 상대는 수원 삼성이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성남은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다 수원전에서 첫 패를 당하고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중반기 하락세를 걷는 요인이 됐다. 프레이타스에게 수원전 중요성을 알고 있는지 묻자, “주어진 훈련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잘 될 거다. 운이 좋으면 또 잘 될 거고,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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