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정후 前 동료' 키움에서 방출된 외국인 타자 브룩스, 美 명문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단

이정엽 기자 2026. 6.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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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올해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했던 트렌턴 브룩스가 미국으로 향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룩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브룩스는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지명된 뒤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그는 12경기에 출전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고, 2025년 타율 0.146 OPS 0.454를 기록했다.

이후 브룩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1년 70만 달러(약 10억 7,100만 원)에 계약했지만, 41경기에서 타율 0.217 16타점 OPS 0.545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뒤 방출을 당했다. 키움은 최근 케스턴 히우라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휴스턴은 최근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영입했지만, 곧바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조이 로퍼피도가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트리플A에서 활약할 선수가 필요했다.

휴스턴은 우선 트리플A에서 잭 콜, CJ 알렉산더와 함께 브룩스를 기용한 뒤 콜업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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