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10대·관절 20대”…53살 가수 션 건강검진 결과에 의사가 ‘깜놀’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2024. 8.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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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기부 마라톤을 5년째 하는 가수 션(53)이 건강 검진에서 10~20대 체력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기본 검사를 마친 션은 의사에게 "왼쪽 햄스트링이 치료받은 적이 있어 그쪽이 당기고 아프다"며 결과를 묻기도 했다.

의사는 "저는 이런 사람 처음 봤다. 기초대사량도 정상이다"며 "이 검사를 하면 정상인 사람이 100명 중 10명도 안 되는데 션은 최상위급"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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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최근 건강 검진을 받고 10~20대 체력이라는 결과를 들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처]
81.5㎞ 기부 마라톤을 5년째 하는 가수 션(53)이 건강 검진에서 10~20대 체력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션은 27일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무릎 관절 괜찮냐’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궁금해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러 왔다”고 했다.

기본 검사를 마친 션은 의사에게 “왼쪽 햄스트링이 치료받은 적이 있어 그쪽이 당기고 아프다”며 결과를 묻기도 했다.

의사는 “이 나이대에 이럴 수 없다”며 “혈관 나이는 거의 10대”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뇌졸중, 심근경색 걱정 전혀 안 해도 될 것 같다. 순환이 잘 받쳐줘서 근육 회복 탄력성이 좋다”며 부러워했다.

가수 션이 최근 건강 검진을 받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처]
션은 긴장도, 스트레스 정도, 피로도를 판단하는 자율신경계 검사에서도 모두 다 정상이었다. 의사는 “이렇게 뛰는데 피로도가 별로 없으시다. 저는 분명 피로도가 높을것으로 보고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다”고 말했다.

션은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도 완벽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고 운동선수 수준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저는 이런 사람 처음 봤다. 기초대사량도 정상이다”며 “이 검사를 하면 정상인 사람이 100명 중 10명도 안 되는데 션은 최상위급”이라고 칭찬했다.

션이 가장 우려한 무릎 관절도 괜찮은 편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슬개골도 대칭이 맞고, 발목도 괜찮다”며 “20~30대와 다름없을 정도로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10~20대 정도의 체력으로 이 정도만 유지하면 100살까지 문제없다”고 밝혔다.

한편 션은 매해 광복절에 마라톤 풀코스인 42.195㎞의 2배에 달하는 81.5km를 완주, 기업 후원과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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