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마다 고무줄 몸매 시전하는" 한소희, 직접 체험한 3가지 다이어트 운동

배우 한소희(31)가 작품마다 달라지는 몸매 관리법과 직접 체험한 운동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일단 들어는 드리는 한소희의 고민 상담소, 들어나봅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한소희는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데 체력을 위해 하려고 한다”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신이 즐겨하는 운동을 추천했는데요.

한소희는 “체력을 위해서는 러닝이 제일 좋다”며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산책 겸 해보면 좋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복싱도 완전 유산소라서 재밌다”고 했고,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도 좋아해서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러닝·복싱·수영 세 가지 운동을 추천한 겁니다.

사실 한소희는 작품마다 몸매가 크게 달라 ‘고무줄 몸매’를 보여준 대표적인 배우로 꼽힙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 당시에는 47kg에서 45kg까지 감량하기 위해 굶고 약하게 운동하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마이네임’ 준비 때는 액션 연기를 위해 강도 높은 웨이트와 식단을 병행하며 10kg 가까이 증량했습니다. 그만큼 역할과 작품을 위해 철저하게 몸을 만들며 매번 다른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천한 운동들의 효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러닝은 1시간에 약 700kcal를 소모해 체지방 감량에 탁월하고, 수영은 관절 부담 없이 전신 근육과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복싱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단기간 체형 교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운동과 함께 고단백·저탄수 식단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조언했습니다.

팬들은 “한소희는 몸매 변신도 작품의 일부 같다”, “러닝·수영·복싱이라니, 따라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차기작을 알렸으며, 글로벌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BAZAAR
출처=유튜브 BAZAAR
출처=한소희 SNS
출처=한소희 SNS
출처=한소희 SNS
출처=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