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이효리, 직접 보니 말도 못하겠더라" 찐팬 고백 ('밥사효')

배선영 기자 2024. 10.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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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밥사효'에는 'JYP에 입성한 SM 고인물 효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효연이 "한 시상식 영상 보니까 청하한테 인사할지 말지 고민하더라. 그러다가 가서 인사했는데, 왜 그렇게 망설였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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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밥사효'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밥사효'에는 'JYP에 입성한 SM 고인물 효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ITZY의 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효연이 "한 시상식 영상 보니까 청하한테 인사할지 말지 고민하더라. 그러다가 가서 인사했는데, 왜 그렇게 망설였어?"라고 물었다. 이에 예지는 "청하 언니 무대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까 경이로웠다. '이 틈에 인사드려야겠다' 했다라며 타이밍을 보다 인사를 드렸는데 제 눈알이 그렇게 굴러가는 줄 몰랐다"라고 털어놓았다.

효연은 "이효리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는데, 한번 볼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말을 못 하겠더라"라며 "진짜 팬이었다.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게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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