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이 영국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국 브랜드 공식 행사까지 초청받는 파격 대우를 받았다.
노홍철은 과거 마티즈, 스마트 포투 등을 시작으로 포르쉐 박스터 718을 거쳐 애스턴마틴 DB11로 차를 바꾼 이후 줄곧 영국차만 고집하고 있다.
2억 넘는 영국차 2대 동시 구매… “진짜 미쳤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F1을 직관한 후 또다시 차를 바꿨다고 공개했다. 바로 맥라렌 아투라와 로터스 엘레트라다. 두 차량 모두 영국 제조사 차량으로, 합계 금액만 4억 원이 훌쩍 넘는다.
맥라렌 아투라는 570S의 후속 모델로 V6 3.0ℓ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700마력, 최대 토크 73.4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초 만에 가속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9900만 원부터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CATL의 11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본 모델은 최고 출력 612마력을 내며, 고성능 모델인 엘레트라 R은 무려 918마력까지 뽑아낸다. 국내 가격은 1억 49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브랜드가 먼저 손 내밀었다… “VIP 대우 실화냐”

노홍철의 영국차 사랑은 결국 브랜드 측의 공식 러브콜로 이어졌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지난 4월 6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노홍철을 공식 초청해 오픈형 미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로터스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게러지’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 노홍철은 이 자리에서 로터스 오너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노홍철씨가 자신이 입고 온 옷까지 선물로 나눠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브랜드 측에서도 그의 진정성 있는 애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BMW 스쿠터 등 다양한 이륜차도 즐겨 타며 라이딩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보여주고 있다.